이륜차보험 비교

 

날이 선선해지면서 이륜차 운행을 하시는 분들이 부쩍이나 늘어났습니다. 여름에는 더워서 운행하기 힘들고 겨울에는 추워서 봉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주 강원도부터 단풍이 절정에 이를 거라 하니 투어들 많이 가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투어를 가시기 전에 이륜차 정비를 꼼꼼히 하시어 사고가 없어야 겠습니다.

 

다음으로 고려해야 하셔야 하는 부분이 이륜차보험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륜차보험은 의무보험이라 이륜차 운행을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누구나 가입을 하셨겠지만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보장내용에 따라 보상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잘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이륜차보험은 크게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이륜차보험 담보사항으로는 대인배상 1, 대인배상 2, 대물배상, 자기신체손해 또는 자동차상해, 무보험상해가 있습니다.

이륜차 담보를 모두 가입하셨을 경우를 이륜차 종합보험이라 하며 대인배상 1, 대물배상 담보만 가입하셨을 경우를 이륜차 책임보험이라 합니다.

 

 

이륜차 책임보험은 종합보험에 비해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보상 범위가 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인배상 1은 의무담보로 상대방에 대한 사망보험금은 최저 2천만 원에서 최고 1억 5천만 원까지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부상 보험금은 부상 등급에 따라 최저 50만 원 ~ 최대 3천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럼 부상시 부상등급이라는 부분이 문제가 되는데요. 실제 치료비가 200만원이 발생하였지 부상등급표상 12등급을 받아 120만원 밖에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았다면 80만 원에 대한 차액을 본인이 직접 부담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대인배상 1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담보가 대인배상 2 입니다.

 

대인배상 2는 상대방 치료비에 대하여 무한으로 보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꼭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인배상 2 담보는 상대방에 대한 보장범위가 넓을 뿐만 아니라 보험료 또한 몇만원 밖에 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사고시 폭 넓은 보장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대물배상은 상대방에 대한 물적 피해금액을 보상해 주는 담보입니다. 대물배상 역시 의보보험 담보이며  2천, 3천, 5천, 1억, 2억 원중에서 선택하여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이륜차보험 책임보험으로 가입을 하시는 경우가 대인배상 1, 대물배상 2천으로 가입을 하시며 보험료가 가장 저렴하게 산출되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기신체손해와 자동차 상해 담보가 있는데요. 두가지 중에 하나만 선택하여 가입하는 담보로서 상대방이 아닌 본인을 위한 담보사항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자기신체손해와 자동차 상해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궁금해 하실텐데요.

자기신체손해는 대인배상 1과 같이 사고시 치료비에 대해서 부상등급에 따라 차등지급을 하고 있으며 자동차 상해 담보에서는 치료비에 대해서 전액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기신체손해 담보가 자동차 상해에 비해서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지만 사고 시에는 자동차 상해 담보가 보장 범위가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보험차 상해는 사고시 상대방이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지 않은경우 나의 보험사에서 치료비 및 물적 피해금액을 먼저 보상하며 지급된 금액에 대해서 상대방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담보입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가입하신다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이륜차보험 담보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이륜차보험 비교 견적을 통하여 저렴하게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한곳에서 보험료를 알아 보시기 보다는 이륜차보험 비교를 통하여 가장 저렴한 곳을 알아보신후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년에 한번가입하는 이륜차보험이 아깝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고를 한번 겪어 보신 분들께서는 종합보험으로만 가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고 경험으로 인하여 이륜차보험의 중요성을 알고 계시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렴한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든든하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 주말에도 날시가 좋다고 합니다. 보호장구 꼭 착용하시고 안전한 라이딩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9년 하반기 라이딩 시즌에서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관리자 | 2019-10-15 15:53